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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노인, 이웃 노인이 찾아내 도와준다”
16-02-03 02:57 3,285회 0건
“취약 노인, 이웃 노인이 찾아내 도와준다” 대한노인회·한국사회복지협의회 업무 협약식 우리나라 최대 노인복지 단체 두 곳이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게 된다. 대한노인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도와주는 사업을 함께 하기로 하고 1월 22일, 대한노인회 중앙회 3층 회의실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확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두 단체가 기존의 조직과 인력을 서로 합쳐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얘기다. 이 심 대한노인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노인인구 1000만의 고령화시대가 되면 그만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도 많아져 복지의 상호 협조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 “협약으로만 끝나지 말고 좋은 결과를 낳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에 취약계층 노인 2만명을 발굴해 도와주었지만 여전히 손이 닿지 않는 곳도 있고 중복 되는 곳도 있어 문제”라며 “대한노인회가 펼치는 노노케어 사업이 우리가 하는 사업의 취지와 딱 맞아떨어져 두 단체가 힘을 모으면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4년 전, 정부 위탁을 받아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6개 시군에서 시작해 현재 100개 시군으로 확대해가고 있다. 이 사업의 명칭이 ‘좋은이웃들’인 건 취약노인을 이웃의 노인이 찾아내 민간자원과 연계해 도와준다고 해서 붙여졌다. 앞으로 대한노인회는 245개 시군구 지회, 64000개 경로당 등 전국적인 조직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이를 지원하는 구조로 활동하게 된다. [출처] ⓒ 백세시대(http://www.100ssd.co.kr)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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