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친구만들기사업에서는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이 잠정 중단되면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우울형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이 될 수 있는 개별 원예프로그램(호접란)을 진행하였습니다. 직접 어르신이 식물과 배양토를 만지며 냄새와 촉감을 느끼고 화분에 심음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하루하루 집에서만 보내며 외로움에 지쳐있는 홀몸 어르신에게 식물을 전달 및 상담을 함으로써 마음에 위로와 정서적 지지를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