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사업에서는 8월 27일(월), 3층 청춘교실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총 15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우울증 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협조기관은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라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였고, 교육 내용은 노년기 우울증에 관한 예방 및 치료에 대해 진행하였습니다. 과거에는 우울증이 특별한 사람에게만 생기는 질병인 것처럼 치부되어 진단을 받거나 치료를 받는 것이 어려웠으나 현대사회에서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병으로 알려지고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함을 많은 사람들이 인식해가고 있음을 강의를 통하여 알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교육이 끝난 후 교육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께는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후원하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였습니다. 교육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협조와 긍정적인 반응으로 교육을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