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17년 10월 19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안교회 4층 대성전에서 「개관 9주년 기념 및 신내시니어대축제 」를 진행하였습니다.
1부 행사에서는 양병희 영안복지재단 이사장, 나진구 중랑구청장, 중랑구의회 강대호 의장 외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고, 9주년 기념영상을 통하여 그동안 복지관이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블루밍 합창단’, ‘월드퓨전시나위’ 에서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2부에는 다시청춘 신내노래자랑으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어르신 8팀의 노래솜씨를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동대문문화원 왕언니 클럽, 김남조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한층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1,200여명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는 1부공연 후 신내 근린공원에서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였고, 공연이 끝난 이후에는 기념품을 드렸습니다. 본 행사를 통하여 개관 9주년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해주신 내빈분과 지역사회 어르신, 무료중식과 기념품을 후원해주신 영안복지재단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