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은 초복을 앞두고 지난 13일(수) 한국전력공사 동대문중랑지사와 함께 초복 맞이 어르신 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복은 삼복의 첫째 복으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를 말한다. 사람들은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여름철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초복을 맞이하여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이용 회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지원하고 한국전력공사 동대문중랑지사에서는 시원한 제철 과일 수박20통, 자두 6박스 지원하였다. 더불어 한국전력공사 임직원 배식 봉사를 통해 복지관 이용 회원분들과 교류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초복 맞이 잔치를 통해 무더위에 더욱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력 있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