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3월 3일 오후 2시 4층 구청장실에서 마디 세상병원(대표원장 조율, 박 정관)과 저소득 주민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마디 세상병원 박 정관 대표원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보아스 사회 공헌재단 이 상태 대표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의료 복지사각지대 해소하고 중랑구 내 저소득 주민의 의료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민·관 네트워크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해 ‘더불어 따뜻한 복지 중랑’ 구현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서 마디 세상병원 박 정관 대표원장이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였고, 기부금을 보아스 사회 공헌재단 및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용하며 중랑구 저소득 주민의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에 적극 협조해 준 마디 세상병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아스 사회 공헌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자"라고 말했다.
<문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