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일 열린 ‘민원 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 지자체,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 563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들이 민원실에서 경험하는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분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중랑구는 민원실 전체 방염 필름을 교체하고 시각적 효과를 위한 다양한 아트사인 안내표식 정비, 직원 좌석 배치도 등을 설치하였다. 또한 혈압기, 북 카페,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민원인용 PC, 프린터기, 팩스 등 민원인을 위한 편의 공간을 따로 마련하는 등 밝고 편리한 구민 맞춤형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문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