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8일(수) 10시20분부터 중랑구 묵동에 위치한 ‘웨딩그룹 위더스’ 중랑에서 복지관 회원 및 재가어르신 600명을 모시고 제11회 가정의 달 특별행사 ‘카네이션 페스티벌’을 진행하였다.이날 행사에 참여하여주신 내 외빈들의 축하를 받으며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르신들에 건강과 즐거운 날이 되시길 바라면서 가정에 달 행사를 시작하였다.
오늘 행사 시작은 블루밍 합창단에서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을 알리며, 면목 본동 ‘참 사랑’ 예술단과 한국연예인‘한마음회’에서 ‘부채춤’ ‘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하여 참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였고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점심 식사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식사를 마치고 가수들에 흥겨운 노래를 함께 따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복지관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경로 효친 사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버이날 행사의기쁨을 더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 총괄본부, 국민은행 태릉역지점,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에서 후원금을 지원하였고 ‘웨딩그룹 위더스’ 중랑에서는 일부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지원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노고단 373과 원묵중학교 학부모회에서 ‘카네이션’ 1,500송이와 200송이를 지원하였으며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이 따듯한 나눔의 손길이 더해져 가정의 달을 더욱풍요로운 행사가 될 수 있었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김종범 관장은 ‘행사에 참석해준 내 외빈 분과 도움을 준 봉사자, 지역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문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