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소외계층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할 수 있는 대표번호 ‘1688-7934’(친구삼자)가 개설됐다.
1688-7934로 전화를 걸면, 전국 30개 좋은이웃들 SSN센터 중 발신자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곳과 연결돼, 신속하게 복지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대표전화를 통해 신고가 들어오면, 즉시 대상자 확인과 함께 지원 가능한 공적ㆍ민간자원이 연계된다며 우리 사회에 화장실의 삼남매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좋은이웃들 SSN센터는 서울 동대문구ㆍ마포구ㆍ영등포구, 부산 진구, 대구 달서구, 인천 중구, 광주 광산구, 대전 서구, 울산시, 경기 수원시ㆍ광명시ㆍ평택시ㆍ화성시, 강원 춘천시ㆍ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공주시ㆍ보령시ㆍ아산시, 전북 전주시ㆍ군산시ㆍ순창군, 전남 나주시ㆍ고흥군ㆍ함평군, 경북 경주시ㆍ안동시ㆍ의성군, 경남 김해시, 제주도 등 30곳이다.
[출처]복지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