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홀몸노인,장애인,소년소녀가정,다문화가정,쪽방촌 주민등을 대상으로 특별한 사계절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기획, 5월 1일부터 실시한다.
서울시는 5월1일(화)120여명의 장애인 가족과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소외계층 1천8백명과의 특별한 여행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자녀분들과 어버이날을 함께 보내기 어려운 홀몸노인, 노인부부와 함께 어버이날에 특별한 ‘남도 온천여행’을 떠난다.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노인과 노인부부를 모시고 5월7일~8일 1박2일 여행을 떠나는 서울시는, 자녀들을 대신하는 마음으로 노인분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훈훈한 효도관광을 기획하고 있다.
신체적인 제약으로 여행이 힘들었던 장애등급 1,2급의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희망을 찾아가는 ‘꿈꾸는 제주도 여행’ 을 떠난다.
평소 신체적, 경제적인 제약으로 인해 장거리 여행이 힘들었던 중증장애인에게 제주도 여행으로 새로운 희망을 꿈꿀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주5일 수업제 실시와 더불어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떠나는 주말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부모가정은 주말을 이용해 사랑만들기 남이섬 여행, 정동진 바다여행 등 일정에 따른 다양한 여행프로그램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가족 간의 추억을 만든다.
다자녀가정은 남이섬, 양평에서 즐거운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놀이기구타기 등 주말 1박2일 동안 가족애를 다진다.
다문화 가정은 사찰에서 한국전통문화(템플스테이)를 즐기면서 주말밤을 보내고, 가족과 손잡고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를 즐긴다.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여름방학 특별 ‘즐거운 물놀이 가족여행’을 준비했다.
할머니, 할아버지 손을 잡고 조손가정의 아이들은 남이섬에서 추억을 쌓고, 양평에서 신나는 레크레이션을 즐긴 후, 이튿날 홍천 비발디파크로 여름방학 물놀이 여행을 떠난다.
쪽방촌 주민들의 정겨운 이웃들과 함께 떠나는 ‘이웃사랑 경주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 5개 쪽방상담소를 중심으로 쪽방촌 주민들은 이웃사랑, 우정과 단합을 위해 하회마을 거처, 안압지, 불국사․석굴암을 관광하는 ‘이웃사랑 경주여행’을 즐긴다.
노숙인들은 그들의 자활을 돕고 희망디딤돌이 되기 위해 ‘인생의 희망나침반을 찾는 안동여행’을 떠난다.
‘행복만들기 국내여행(여행바우처)’ 프로젝트는 경제적, 신체적 제약으로 선뜻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여행을 통해 개인과 가정의 행복을 만들고, 이것이 이웃과 사회에 전해져 모든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구본상 서울시 관광과장은 “서울시의 행복만들기 국내여행 프로젝트는 금전적인 지원으로는 채울 수 없는 희망과 가정의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들이 여행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뉴스웨이브